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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30일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7일차-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by 스드머 2024. 1. 24.

1) 놀라운 최근 변화

최근에 뇌과학과 관련된 책에 푹 빠졌다. 책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내가 최근에 책을 읽고서 생긴 놀라운(?) 몇가지 변화에 대해 간단히 말해보겠다.

 1. 내 머리 속에 뒤죽박죽 엉켜있던 파편같은 지식들을 컴퓨터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후에 업무지식이 증가하고, 내용이 쉽게 이해되었다.

 2. 일의 처리 속도가 빨라졌다. 예전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이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다.

 3.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책이라는 아주 강력한 무기가 생겼기 때문에 용기가 생겼다.

 

2) 이 책을 읽고

이 책을 읽고 실천을 꾸준히 하게 된다면 뇌가 기뻐할 것 같다.

내가 적용하고 싶은 것은 크게 3가지 이다

 1. 의욕과 열정의 행복물질, 도파민 (뇌의 작용: 쾌락)

 2. 집중력과 기억력, 노르아드레날린 (뇌의 작용: 스트레스)

 3. 스트레스를 줄이는 치유, 세로토닌 이다.(뇌의 작용: 평온함/ 느긋함)

 

책에서 말했듯이 당근과 채찍 전략을 쓰고 싶다.

 1. 도파민의 특징은 단기적 목표를 세운 뒤 그에 맞는  '보상'을 좋아한다. 이것이 충족될 경우 더 큰 도전을 좋아한다.

나의 단기적 목표를 생각해보았다. 

   (1)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30일 미션 완료

   (2)  최대한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책읽고 글쓰기

   (3) 30분이상 운동

   (4) 위 3가지 미션 성공시 평소 관심있는 브랜드 블로그 강의를 듣고 입문해보기.

미션 완료 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책 쇼핑(?)을 한다

 

2. 노르아드레날린의 특징은 위험을 회피하며,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1) 업무에 마감기일을 설정하여 효율을 높인다

   (2)  위험회피를 이용하여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한다.

 특히 (2)번의 경우 상품개발 시 아이디어를 얻는데 효과적이다. 일상생활시 불편했던 점을 즉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3. 세로토닌의 특징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치유 물질이며 평온함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1) 기상 후 2시간은 뇌의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논리적인 일들은 이때 처리하는 것이 좋다.

 목표는  새벽 5시에 일어나 1시간 책읽고 글쓰기/ 1시간 업무관련 글 읽기/어려운 의사결정 하기이다

 하지만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다...정말 이것만큼은 자신이 없다...

 

 (2) 오후와 밤시간에는 창조적인 일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밤에 글을 쓰는 것일까? 감수성이 충만해지는 시간이니까 하하하.

 

 

3) 중요한 것은 적용

최근에 열심히 일한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사람이 자원인 우리나라에서는 성실함은 기본이요, 빠릿빠릿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인재를 원하는 것이다. 나처럼, 당신도 책을 읽고 하나씩 실천하게 된다면 최적화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오늘 날씨가 무척 추웠다. 춥고 차가운 이 세상에서 이 책을 읽고 당신의 뇌도 조금은 따뜻해지길 바라며. 

그럼 오늘의 글쓰기 7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