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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30일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1일차

by 스드머 2024. 1. 14.

1) 이 글을 시작하게 된 이유

작년에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무료하고 지루했던 내 삶에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 꿈과 희망을 파는 자기 계발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퍽퍽한 현실에서 꿈과 희망을 파는 건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 뒤 당장 실천하고 싶은 욕구가 들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또 직장일에 치여서 미뤄두었다. 그러다 작년 하반기에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렸을 때 자청이 다시 생각났다. 그리고 클래스 101에서 자청의 강의를 듣게 된다. 그리고 홀린 듯이 초사고 글쓰기 책을 구입하게 되어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었다.

 

2) 앞으로 무엇을 써야 하나

사실 블로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내내 했었다. 하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건 수익화를 위한 글쓰기지 내면의 생각을 적는 글쓰기는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강의와 책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나같이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은 적어도 2년이상의 준비기간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어떤 일이든 수련이 필요하다. 나는 돈벌기에 급급한 나머지 기초공사를 하지 않고 날로 먹으려고 했다.

그래서 책에서 말한대로

- 내면의 생각

- 산발된 문제

- 오늘 마주한 것

- 배운 것

- 칸트의 걷기

- 유튜브

- 0분 읽기, 서문읽기

- 신문

등을 통해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사실 책을 읽어두고 마인드맵으로 요약정리는 해두었지만 글을 올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곳에선 마음을 비우고 나의 생각들을 정리해 둘 것 이다.

 

3) 앞으로의 각오

그나저나 너무 두근거린다. MBTI의 NF성향이라 그런지 내 인생이 꿈과 희망으로 바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이 지금 첫 마음가짐처럼 장밋빛으로 바뀔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그럼 오늘의 1일차 글쓰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