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0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6일차-책 정리하는 뇌 책 정리하는 뇌를 드디어 다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나니 정말로 뇌가 정리된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정말 좋은 책이다. 책의 챕터는 크게 8가지로 나눌 수 있다. 1장 인지 과부화의 속사정 2장 주의와 기억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3장 집안의 정리 4장 사회세계의 정리 5장 시간의 정리 6장 어려운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정리 7장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8장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앞서 5장 시간의 정리까지는 작성해두었으므로 오늘은 6,7, 8장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1) 6장 어려운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정리 여기서 말하는 삶의 위태로움이란 건강 상의 질병으로 수술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와 같은 어려운 결정을 말한다. 해결책으로 등장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이다 1. 확률 법칙 (사분표를 이용하.. 2024. 1. 20.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5일차-효율적인 시간관리 1) 잠이 보약이다 책에서 시간과 관련된 글을 마저 읽었다. 최대관심사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가이다. 책과 자청이 강의에서 얘기한 부분의 몇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1.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할 것: 자는 동안 우리의 뇌는 통일화, 동화, 추상화의 과정이 활성화된다. 2. 산책을 통해 신경쓰는 주제에 대해 생각할 것: 기억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신경쓰는 것을 가장 잘 기억한다는 점이다. 걷기와 운동을 통해서 뇌가 활성화된다. 2) 나의 잘못된 믿음에 관한 휴리스틱 읽었던 구절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잘못된 믿음'에 관한 것이다. 1. 삶이 편해야 한다는 믿음 2. 자신의 가치가 성공에 달려있다는 믿음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 같은 충격이었다. 두 가지 다가 내 .. 2024. 1. 19.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4일차-이상과 현실 사이 1) 현실과 이상사이 어제와 오늘 날씨가 오락가락 했다. 펑펑 눈이 내렸다가, 다시 비가 내리고, 다시 해가 떴다. 오락가락한 날씨가 마치 요새의 내 마음 같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락가락한 마음. 작년 11월부터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현실에서 나는 2년을 넘게 일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나. 바보취급 당하면서 버텨온 날들.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여기를 나가게 된다면 갈 수 있는 곳이 없다. 아마 나이도 있고, 능력도 없기 때문에 백수가 될 것이다. 알바도 구하기 힘들 것이다. 어찌되었든 급여는 따박따박 나오니까. 그래도 밥을 굶지는 않으니까. 쥐꼬리 만한 월급이지만 따뜻하게 잘 수는 있으니까. 하지만 나의 머리속엔 이상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바로 꿈의 세계. .. 2024. 1. 18.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3일차-드라마 하츠코이 인생은 뛰어넘는 거야! 일본 드라마 하츠코이를 보고 1) 냉혹한 현실 (혹여나 하츠코이를 볼 생각이 있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마지막 1회를 남겨두고 8편까지 드라마를 봤다. 7회와 8회를 보면서 감수성이 폭발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나도 어렸을땐 무엇이든 다 될 수 있을줄 알았다. 난 외교관이 꿈이었다. 하지만 나의 성적을 보고 이미 초등학교때 그 꿈을 접었던 것 같다. 여주인공 야에는 얼굴도 예쁘고, 똑똑하고, 반짝인다. 영어도 잘하고, 스튜디어스가 꿈인 친구다. 모두가 그를 칭찬하고 부러워한다. 남주인공도 그런 여주인공을 보면서 사랑에 빠진다. 남주인공 하루미치의 꿈은 없다. 신체가 튼튼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여주인공이 비행기 파일럿은 멋있다는 말 한마디에 장래를 정하는 단순하면서도 순진한 .. 2024. 1. 17.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